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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슨앤컴퍼니가 개발한 두뇌활동 분석·개선 웨어러블 기기. 왓슨앤컴퍼니 제공
국내 뇌과학전문기업인 왓슨앤컴퍼니는 경남 양산사송초등학교가 인공지능(AI) 기반 두뇌활동 분석·개선 기기를 교육활동에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학생들의 정신건강, 사회정서 역량, 교우관계 변화를 객관적 데이터로 지원하기 위한 시도로, 초등학교에서의 첫 적용 사례다.
도입된 장비는 왓슨앤컴퍼니가 개발한 웨어러블 기기로, 전두엽 기반의 두뇌 활동 분석을 통해 스트레스 지수, 정서 안정성, 주의력 흐름, 사회적 상호작용 패턴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한다. 또한 전두엽 활성화 기능이 포함돼 있어 집중력 향상과 정서 조절에도 활용된다.
학교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 노출 증가로 주의력이나 정서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송초교는 이번 AI 기반 시스템을 활용해 정신건강검사, 진로검사, 인지능력검사 등 다각적 평가가 가능해져 기존 풀배터리 검사를 일부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별 정신 건강, 기초학력, 진로 탐색을 더 정교하고 객관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왓슨앤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향후 전국 교육청이 추진 중인 정신건강·학습정서 학교적응 중심 AI 교육정책 확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초등교육에서 두뇌 기반 학생지원 모델이 본격 도입되는 첫 단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출처 : 전남일보(https://www.jnilbo.com)